광주 서구, 지역사회 통합 돌봄사업 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10일 관련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은 어르신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지원이 통합적으로 확보되는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에 대한 관련부서 실무자의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

권민정 보건복지부 사무관이 서구 관련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 돌봄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으며, 서구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과 세부사업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16억 원의 국비가 지원 된다”며 “만성질환자 건강관리, 병원시설 퇴원노인 돌봄, 통합돌봄 기반마련 등 주요사업을 통해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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