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창업지원단,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주관기관 ‘선정’

조선대 전경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홍성금)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8일 조선대에 따르면 ‘초기창업패키지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기존 창업선도대학, 스마트벤처캠퍼스, 세대융합창업캠퍼스를 하나로 통합해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의 창업기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은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시제품개발, 마케팅 등 최대 1억 원의 사업화자금과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며, 일반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율·특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선대는 지난 2012년 창업선도대학 선정이후 8년 연속 창업기관으로 선정돼 매년 20억 내외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초기창업기업의 사업화 지원과 지역 내 창업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창업지원단장 이인화 교수는 “수년간 쌓아온 조선대의 창업인프라 및 역량을 활용해 지역 내 창업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mimi828@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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