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분당 '아너스 클럽' 인증패 받아…'상생·봉사 계속할 것'

박철현 분당구청장(왼쪽)이 도상철 NS홈쇼핑 총괄사장(오른쪽)에게 분당 아너스 클럽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 NS홈쇼핑이 분당구청으로부터 ‘분당 아너스 클럽 인증패’를 받고 본사에서 현판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분당 아너스 클럽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정 금액 이상을 지속 후원하고 있는 분당구 관내 개인, 단체 및 기업에 분당구청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도다.

그동안 NS홈쇼핑은 분당구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중3, 고3 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2017년 11월부터 연간 50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2017년 12월에는 성남시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694개소, 17년 기준)으로 2만2100개의 안전모를 후원한 바 있다.

또, 2011년부터 어버이날과 추석, 복날 등 에는 NS홈쇼핑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의 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발걸음 해오기도 했다. 2017년부터는 분당소방서와 성남소방서에 화재 취약대상 기초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를 후원해왔으며, 2011년부터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및 문화체험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NS홈쇼핑 도상철 총괄사장은 “NS홈쇼핑은 임직원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번에 받은 ‘분당 아너스 클럽 인증패’는 자원봉사에 참여해온 모든 임직원을 대표해 받은 것이라 더욱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임직원들과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며 사회와 상생하고 봉사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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