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장기현장실습 혁신도시 공공기관 간담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동신대학교(총장 최일)는 지난 24일 대학 중앙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장기현장실습(IPP)에 참여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자리에 최일 동신대 총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한전KPS, 한전KDN,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혁신도시 공공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해 IPP 주요 성과와 올해 사업 계획·일정을 설명하고 공공기관 실무자들과 제도 개선 방안,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장기현장실습 내실화 방안을 논의했다.

IPP형 일학습병행제 중 하나인 장기현장실습은 학생들이 기업체에서 4개월 이상 현장실습을 하며 실무 능력을 쌓고 학점도 취득하는 제도다.

최저 임금 기준의 실습지원금을 받고 능력을 인정받을 경우 해당 기업에 채용될 수도 있다.

동신대는 지난해 41개 기업에서 재학생 117명이 장기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올해는 재학생 100여 명을 모집해 장기현장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mimi828@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mimi828@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