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기네스 세계 기록 달성

사진=기네스 월드 레코드 SNS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기네스 3개부문의 신기록을 세우며 K-POP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영국의 기네스 월드 레코드 (Guinness World Records)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지난 12일 발매한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가 총 3개의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비디오',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 '케이팝 그룹 가운데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 등 세 개의 부문에서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최근 몇 년 동안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국제적인 팬 베이스가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또 다른 인상적인 성과는 케이팝 최초 미국의 앨범 차트 1위와 트위터 평균 리트윗에서의 최다 활동"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사상 최단 시간에 1억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상에 공개된 지 37시간37분만에 조회 수 1억건을 넘어서며 62시간 만에 1억뷰를 달성했던 블랙핑크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의 기록을 갱신했다.

미국 NBC 방송의 'SNL'에서 타이틀곡 무대를 처음 선보인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4일부터 미국 로스엔젤로스를 시작으로 세계 8개 지역에서 스타디움 투어 '러브 유어 셀프: 스피크 유어 셀프'를 펼칠 예정이다.

이지은 인턴기자 kurohitomi042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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