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린넨 페스티벌…의류 20만장 40% 할인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이마트의 자체 의류 브랜드 데이즈가 패밀리위크 기획행사로 린넨 페스티벌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마트는 내달 1일까지 데이즈 린넨 의류 41종 총 20만장을 최대 약 4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카드 7종으로 구매 시 할인 가격이 적용된다.

대표 상품인 린넨 셔츠는 정상가 2만9900원에서 1만원 할인한 1만9900원에, 린넨 베이직 팬츠는 1만원 할인한 1만9900원에 선보인다. 시원함을 배가시키는 린넨 밴드 반바지와 린넨 체크 반바지도 7000원 할인한 1만2900원에 판매한다.

데이즈 린넨 의류는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린넨 소재인 프렌치 린넨을 사용해 품질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프렌치 린넨은 프랑스와 벨기에 북부 지역에 위치한 북해 연안, 서(西)플랑드르 지방에서 생산되는 아마로 생산한 린넨으로 린넨 중에서도 고급 소재로 손꼽힌다.

박정례 데이즈 BM은 "꽃샘추위가 끝나고 올해 작년보다 더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면서 린넨 의류를 찾는 고객이 늘 것으로 예상해 린넨 행사 물량을 작년에 비해 20% 늘렸다"며 "프리미엄 린넨 셔츠를 1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소비자경제부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