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송파 위례에 요양시설 '위례빌리지' 문열어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오른쪽 두번째)은 18일 서울 송파구 위례동에서 열린 요양시설 위례빌리지 개소식에서 기념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KB손해보험은 요양사업 자회사인 KB골든라이프케어가 18일 서울 송파구 위례동에 금융업계 최초의 선진국형 요양시설인 '위례빌리지'를 열었다고 밝혔다.

위례빌리지는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4시간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선진국형 요양시설이다.

시골에 자리한 기존 요양시설들과 다르게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대기업의 요양사업 진출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진보된 요양서비스 인프라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을 비롯해 정진철 서울시의회 의원, 김영선 경희대 노인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평로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KB금융그룹 브랜드에 걸맞도록 시설운영과 케어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업계의 모범이 되겠다"며 "강동케어센터와 위례빌리지를 발판으로 관련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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