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내년 국가예산 확보 위해 ‘구슬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북도는 내년도 주요사업 국가예산이 부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신규사업 중심으로 지휘부가 부처 방문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최용범 행정부지사는 지난 8일 송하진 지사의 국가예산 활동 시 면담이 이뤄지지 않은 산업부, 환경부, 복지부 등 주요 부처 실국장을 방문해 도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국비 지원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금번 정부 추경 및 내년도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전북도는 부처 예산편성 본격시점인 이달 중에 지휘부 등이 지속적으로 부처를 방문해 국가사업으로 필요성, 지역 적합성 등에 대해 중점 설명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정치권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위해 오는 23일 지역국회의원 수석 보좌관과 국회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 공동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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