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희기자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넥센타이어는 자사가 후원하는 '2019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개막전이 오는 14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넥센타이어가 2006년부터 14년째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스피드레이싱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다. 올해는 클래스 운영과 콘텐츠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선수와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드리프트, '벨로스터N' 클래스를 비롯한 다양한 클래스 운영을 통해 프로-아마추어 대회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새롭게 재개장한 태백 서킷을 활용해 선수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태백시 축제와 연계해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막전에서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에어바운스 존'이 운영된다. 또한 RC카 레이스, 피트스탑 챌린지, 모델 포토타임 등 각종 체험 행사와 이벤트도 마련된다. 대회 현장에서는 인증샷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2019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개막전은 총 6라운드로 진행된다. 네이버TV, 카카오TV,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