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창의 소통인재 양성 ‘SNS크리에이터 과정’ 운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창의융합시대의 소셜 소통능력 강화를 위해 이번 학기에 비교과 프로그램인 ‘SNS크리에이터 과정’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0일 배미경 신문방송학과 초빙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아무튼, 콘텐츠’를 주제로 한 디지털 콘텐츠 기초 소양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6월 1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미지 콘텐츠 제작, PPT를 활용한 콘텐츠, 모바일로 손쉽게 만드는 영상, SNS채널 다양화에 따른 확산 전략 등 소셜 소통에 필수적인 콘텐츠 기획, 제작, 확산 등의 전 과정을 이해하는 한편, 교육과정에서 생산한 콘텐츠를 호남대의 공식 SNS채널 콘텐츠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공공PR전문회사인 ‘더킹핀’의 연구진들이 대거 참여해서 이론과 현장 실전 강의 등 입체적인 프로그램으로 콘텐츠의 실전 적용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철 홍보실장은 “이번 프로그램 정원이 30명이었는데 60여 명이 접수하는 등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며 “4차 산업 혁명시대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미디어의 발달로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미디어 소통방식으로 빠르게 전환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대응 교육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mimi828@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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