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은행장 '따뜻한 금융의 온기 사회 곳곳으로'

진옥동 신한은행장(오른쪽)은 1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카페 두드림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임직원 대표, 행사 참석자와 기념 케익을 커팅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신한은행은 1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위치한 카페 두드림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신한과 함께 꿈을 키워가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진옥동 은행장을 비롯 임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신한은행 취업 및 창업 프로그램인 카페 두드림과 두드림 스페이스, 소호(SOHO) 사관학교 참가자를 포함해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한 신한 음악상 수상자, 신한은행이 후원 중인 발달장애인 연주단체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관계자 등이 자리했다.

진 행장은 "신한은행의 성장에는 사회의 격려와 응원이 늘 함께해 왔으며 신한은행 또한 사회와 함께 꿈을 키우는 일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리딩뱅크를 열망한 신한 가족의 원대한 꿈이 통합으로 이어져 대한민국 금융의 자부심을 향한 도약의 발판이 되었다"면서 "따뜻한 금융의 온기가 우리 사회 곳곳으로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한편 진 행장은 창업자에게는 행운목을, 취업자에게는 자필 응원문구가 적힌 다이어리와 카드 지갑을 직접 선물하고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는 사랑의 악기를 기부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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