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한 달에 한 번 청소년만 위한 무대 ‘J.M.T' 개최

29일 오후 6시 '제1회 J.M.T(Join.Music.Talk)' 공연 ‘채움’에서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문화예술지원센터 주관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자율적인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기 공연 ‘J.M.T(Join. Music. Talk)’을 개최한다.

‘J.M.T(Join. Music. Talk)’ 공연에서는 예술부문에 끼와 재능이 있는 도봉구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댄스, 힙합,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첫 번째 공연으로 29일 오후 6시 청소년 협력종합예술활동교육장 채움에서 ‘제1회 J.M.T(Join. Music. Talk)’이 개최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무대에 오르는 순서를 각각의 청소년들이 공연 전 직접 찍은 자기소개 영상에 대한 온라인 사전투표와 현장 관객투표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진행하는 형식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구는 이 외도 다양한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재능을 발산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 미래를 위한 다양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청소년들의 문화예술활동 무대인 ‘J.M.T'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무대를 기획하고 공연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무대 뒤의 다양한 모습을 경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성장과 꿈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