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석기자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서 자금이 8거래일 연속 순유출됐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63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12일까지 17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가 지난 13일 순유입된 뒤 다시 8거래일간 1083억원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89억원이 순유출됐다. 6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같은 날 국내 채권형펀드엔 1066억원이 순유입됐다. 2거래일 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해외 채권형펀드에도 115억원이 순유입됐다. 2거래일 만에 자금이 순유입됐다.
단기금융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선 1조808억원이 순유출됐다.
MMF설정액은 109조3040억원, 순자산총액은 110조1271억원으로 집계됐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