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석기자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매직마이크로가 강세다. 정부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선 가운데 관계사인 네덜란드 광학기기 업체 라이오닉스 인터내셔널 기술력이 주목받고 있다.
매직마이크로는 6일 오전 9시41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80원(4.80%) 오른 1745원에 거래됐다.
라이오닉스가 개발한 스마트 센서(Smart Sensor)는 스마트폰에 내장될 만큼 작은 사이즈의 미세먼지센서 및 가스센서 디바이스 모듈로 활용할 수 있다. 2.5 마이크론 이하의 초 미세먼지 측정, 일산화탄소 및 인체유해가스 측정 가능한 스마트 센서는 이미 칩 디자인 특허를 출원했다. 휴대전화 삽입용으로도 개발이 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환경오염이 심한 국내와 거대한 중국 시장을 목표로 휴대전화 내부 탑재용 및 이어폰 잭연결형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