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성바이탈, 수소수로 체내 미세먼지 제거 효과 '강세'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문제가 심각하다는 연구결과가 늘어나면서 국내 증시에서 관련업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미세먼지에 자주 노출되면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면역력 강화를 위한 시장도 커지는 추세다.

현성바이탈은 5일 오전 10시32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20원(8.35%) 오른 2855원에 거래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1시를 기해 초미세먼지 경보를 발령, 사상 처음으로 5일 연속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현성바이탈은 수소수 발생기를 판매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지바쿠아 복합수소기를 출시했으며 2016년 휴대용 수소수기와 복합수소기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수소수는 각종 질병과 노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활성산소와 결합해 이를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는 고농도 수소가 녹아있는 기능성 물을 뜻한다. 일본에서는 수소수가 전체 먹는 샘물 시장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수의대 교수팀은 수소수가 체내 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있다는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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