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기자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는 전점에서 이달 중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PMSC) 시즌 2'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스타필드 하남은 4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몰은 12일부터 17일까지, 고양점은 19일부터 31일까지 PMSC 시즌 2 체험존과 전시존, 포토존 등 5개 테마존을 운영한다.
배틀그라운드 체험존에서는 부스에 모바일 기기를 배치, 고객이 자유롭게 게임에 참여하게 하고, 1위 달성 고객에게는 현장에서 상품도 증정한다.
또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내 게임 화면이 현실화된 포토존에서는 길리슈트 등의 다양한 코스프레 소품 배치와 아티스트 협업 작품 전시를 통해 실제 게임 캐릭터가 된 듯한 느낌을 얻을 수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총 3회에 걸쳐 스타필드에서 PMSC 시즌 2 예선 경기를 진행한다. 사전 신청자와 현장 참가자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한 대회로 일별 32팀이 참가 가능하다.
최종 결승은 이달 30일 스타필드 고양 중앙광장에서 이뤄지며, 경기 후엔 순위 발표와 MVP 시상식도 진행된다. 이번에 스타필드에서 진행되는 예선 및 결승은 라이브 중계를 통해 생동감 있게 전달된다.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사랑하는 연인과 매장을 찾은 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스타필드 하남과 위례에서는 이달 14일까지 세계 최대 롤리팝 브랜드 츄파춥스와 협업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맹정규 신세계프라퍼티 마케팅팀 과장은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게임인 배틀그라운드 이벤트를 스타필드에서 최초로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유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