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SPO·APO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최관호)은 지난 22일 목사골 고장인 나주(스페이스 코웍)에서 2019년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전담경찰관·학대 예방경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1개서 학교전담경찰관 72명과 학대 예방경찰관 28명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요 성과분석과 변화된 2019년 학교폭력 대응 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특히 성인지 감수성 강화를 위한 강의와 최관호 전남청장의 SPO·APO에게 바라는 제복 입은 경찰상 등 기본적인 소양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 관련 12개 주제에 대해 지방청 담당자가 실무 노하우를 알려주는 시간과 함께 최근 증가하는 학교폭력(성폭력·사이버폭력) 분야에 대한 특별예방 교육 방향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관호 전남청장은 학교전담경찰관에게 “자율적 가치에 의한 공감하고 소통하는 워크숍을 통해 업무역량 강화와 함께 신학기 초 학교폭력 분위기를 조기에 제압하는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면밀히 전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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