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오늘(17일) 육군 만기 전역…연인 미초바, 기쁨의 눈물

빈지노(좌), 스테파니 미초바(우) /사진=빈지노 SNS

래퍼 빈지노(31·본명 임성빈)가 전역했다.

17일 빈지노는 자신의 SNS에 “Bye 육탄투혼 Hi Mom Dad Steffi. 돌아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전역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빈지노는 독일인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와 부대 밖을 걸어나오고 있다.

빈지노는 가족들의 마중에 활짝 웃고 있으나 스테파니 미초바는 눈물을 닦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빈지노는 특별한 전역 행사 없이 가족들의 환영 아래 비공개로 전역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7년 5월 입대한 빈지노는 강원도 철원 6사단 청성부대에서 현역으로 복무해왔다.

그동안 그는 SNS를 통해 군 휴가 동안 스테파니 미초바와 보낸 일상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2015년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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