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13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2019년 광주광역시 서구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구 지역치안협의회는 민, 관, 경 공동 협력을 통해 법질서가 존중받고 주민의 안전한 생활이 보장되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지역 내 17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서대석 서구청장, 김홍식 광주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 새로 위원으로 위촉된 이태원 광주보호관찰소장과 안종우 광주 청소년비행 예방센터 소장 등 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정기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안전한 지역사회와 사람 중심 서구 구현을 위해 기관별 협의 사항을 논의했다.

회의를 통해 서구청과 서부경찰서는 국민안전교육, 방범순찰활동,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사업 등 상호 업무 협조가 필요한 사항 등을 강조하며 실천 과제에 대해 협의·추진키로 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여성·아동 친화 도시에 이어 고령 친화 도시를 준비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기관 간 협조를 강화해 부족한 부분이 없도록 하겠다”며 “민·관·경 협력과 협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안전 보호와 범죄예방 대책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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