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트럭, 벤츠트럭 순정부품 16종 최대 25% 인하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 다임러트럭 코리아가 오는 2월부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순정 부품 가격을 인하한다.

32일 다임러트럭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순정부품 16종의 가격을 평균 15%에서 최대 25%까지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는 검증된 품질의 메르세데스-벤츠 순정 부품을 통해 운행 중 안전을 확보하고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총 운송 효율(TTE)에 기여하기 위한 고객 만족 정책의 일환이다. 다임러 트럭코리아는 순정부품 인하정책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부품 가격 인하는 고수요 부품 및 차량 유지보수에 필수적인 소모품을 선별해 스프링 부싱 류, 팬 클러치 류, 프론트 펜더 류 등 주요 부품류 8종을 추가 인하했다. 릴리스 베어링 류, 써모스탯 류, 피스톤 라이너 세트 류, 머플러 류 등 8종은 신규 가격 인하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조규상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차량의 성능을 유지하고 안전 운행에 필수적인 순정 부품 사용에 대해 고객 부담을 줄여 더 많은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매년 순정 부품 가격 인하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상 부품이나 부품 번호, 적용 모델, 인하 가격, 인하율 등 자세한 내용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순정 부품 가격 인하 리플렛 속 QR코드나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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