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봄·여름 시즌 겨냥 ‘하이라이즈 크롭 플레어 진’ 등 컬렉션 출시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유니클로가 봄·여름 시즌을 겨냥한 진 캠페인 콘셉트 '마이 라이프, 마이 진'을 발표하고, 누구나 자유롭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진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반영한 최신의 여성용 라인업 7가지와 남성용 라인업 5가지로 구성됐다. 국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 시장 단독으로 선보이는 여성용 ‘하이라이즈 크롭 플레어 진’을 비롯한 다양한 스타일의 진을 선보인다.

여성용 진 라인업은 트렌디한 실루엣의 하이라이즈 디자인을 시가렛, 스트레이트, 와이드, 플레어 등 다양한 진에 적용해 선보인다. 다리가 길어보이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하이라이즈 스트레이트 진'은 골반부터 일자로 떨어지는 실루엣이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며, ‘하이라이즈 시가렛 진’은 슬림하면서 무릎부터 일자로 떨어지는 실루엣으로 다리가 길어보이고 어떤 각도에서 보더라도 아름다운 다리 라인을 연출한다.

‘하이라이즈 와이드 크롭 진’은 트렌디한 와이드 실루엣을 반영했고, 한국 단독 출시 상품인 ‘하이라이즈 크롭 플레어 진’은 크롭 기장의 플레어 실루엣으로 트렌디한 뉴트로 무드에도 잘 어울린다.

남성용 진 라인업 중 ‘이지 진’은 허리 부분을 밴드 처리하고 안감에 스웨트 소재를 적용해 차원이 다른 편안함을 선사한다. 슬림핏 진 라인업은 다리가 길어보이는 스트레이트 디자인에 정통 셀비지 소재를 적용한 ‘스트레치 셀비지 슬림 피트 진’과 울트라 스트레치 데님 소재를 사용해 움직임이 자유로운 ‘슬림 피트 진’, 데미지 워싱으로 스트리트 무드를 연출한 ‘슬림 피트 데미지 진’을 선보인다.

면 100% 소재의 오리지널 데님에 빈티지 디테일을 가미한 ‘레귤러 피트 진’은 이번 시즌에 라이트 블루 색상을 추가해 산뜻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레귤러 피트 진’은 생산 과정에서 물 사용량을 최대 99%까지 절감한 친환경 공정을 거친 지속가능한 패션 아이템으로, 유니클로는 2020년까지 모든 진 상품에 친환경 진 워싱 공법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세계적인 데님 제조사 ‘카이하라’의 원단을 사용해 뛰어난 신축성으로 스키니 진은 불편하다는 고정관념을 바꾼 여성용 ‘울트라 스트레치 진’과 남성용 ‘울트라 스트레치 스키니 피트 진’은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시즌 신축성을 한층 더 강화해, 뛰어난 착용감과 활동성을 보장한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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