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장관 '올해 SW 통한 혁신성장 원년 될 것'

2019 소프트웨어인 신년인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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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현정)는 한국정보산업연합회 등 소프트웨어(SW) 산업계 15곳 협단체와 공동으로 '2019 SW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위원회 위원인 송희경 의원을 비롯해 다수의 SW 유관단체장과 산업계, 학계·연구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공동 주관 단체를 대표해 조현정 한국SW산업협회장은 "올해 유관 협단체들과 함께 제도 개선 등 생태계 향상을 도모하면서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 창업 활성화, 우수 인력 양성 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신년사에서 "2019년을 SW를 통한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원년으로 삼아 범국가적 SW역량 강화에 주력하겠다"며 "지난해 말 국회에 제출한 SW산업진흥법 전부개정안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개선된 제도들이 현장에 착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공공SW시장 선진화 ▲SW융합을 통한 신 시장 창출 본격화 ▲SW중심대학 확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설립을 통한 우수 SW인재 양성 등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유 장관은 "현장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혁신성장을 가로막는 낡은 규제를 혁파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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