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호주오픈 4강 보러왔어요' 니콜 키드먼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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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배우 니콜 키드먼과 남편 키스 어번이 24일(현지시간) '2019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4강 경기가 진행중인 멜버른 경기장을 찾아 페트라 크비토바(체코)와 대니엘 콜린스(미국)의 대결을 지켜보고 있다.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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