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안트로젠, DFU 치료제 잠재력 입증'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키움증권은 22일 안트로젠에 대해 당뇨병성족부궤양(DFU) 치료제 잠재력을 입증했다고 분석했다.정승규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당뇨·내분비 학회지(Diabetes)에 당뇨병성족부궤양(DFU) 치료제 임상 2상 결과를 게재한다"며 "주요 평가지표인 ‘완전상처 봉합(complete wound closure) 비율’에서 투약군이 위약군 대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이어 "국내 3상은 현재 환자모집 완료 단계"라며 "올해 3분기께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그는 "국내 2상 결과를 인정받아 미국에서도 1상을 면제받고 2상을 진행 중"이며 "미국 당뇨병성족부궤양 시장 규모는 현재 13조원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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