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책이음 회원증 배달 서비스’ 시행

광주 서구청 전경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가 책 배달서비스 운영 작은 도서관을 대상으로 ‘책이음 회원증 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책이음 회원증’이란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책이음 참여 도서관 어디서나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회원증이다.그동안 회원증을 발급받으려면 서구 구립도서관을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21일부터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증 배달 신청을 하면 책 배달서비스 운영 작은 도서관 20개 관을 통해 회원증을 받을 수 있다.배달 서비스는 매주 화~금요일(주4일), 책 배달서비스 차량을 통해 운영되며 회원증 발급 시 문자메시지로 통보되며 배달 신청한 작은 도서관에서 회원증을 받으면 된다.서구청 관계자는 “책이음 회원증 배달로 집 앞 가까운 작은 도서관을 통해 더욱 쉽고 편하게 책 배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독서문화 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상록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한편, 서구는 광주 자치구 중 최초로 책 배달 서비스를 시행했으며 올 1월부터는 밤 10시까지 종합자료실을 운영하는 등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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