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올해 첫 시민과의 대화 나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14일부터 신태입읍과 북면을 시작으로 23개 읍면동 민생현장 방문과 시민과의 대화에 나섰다고 이날 밝혔다.시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정 동향과 민심 여론을 폭넓게 청취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 중심의 소통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읍면동 방문은 민생현장 방문과 읍면동 업무보고,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첫날에는 하늘향노인복지센터(신태인)와 행복한 집(북면)을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어 읍면동장으로부터 읍면동 현안사업과 특수시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후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생생한 애로와 건의사항을 들었다.유진섭 시장은 “올 한 해 시정의 모든 척도를 시민의 행복 가치에 두고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2019 민생현장 방문 및 시민과의 대화는 내달 26일까지 13일 동안 이뤄질 예정이다.시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항은 관련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특히 조치계획, 추진 상황과 결과 등을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안내해 시민과의 현장소통 행정을 실현한다는 의지다.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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