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월드, 대규모 유증·CB 발행 소식에 약세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이월드가 약세다. 대규모 자금조달로 인한 주식가치 희석 우려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이월드는 11일 오후 3시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75원(6.32%) 하락한 2595원에 거래되고 있다.이월드는 전날 기타자금 1108억원 조달을 목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엠알아이제일차 주식회사가 주당 2160원에 5129만6296주를 배정받는다. 이와함께 이월드는 기타자금 1100억원 조달을 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10.91%다. 사채 만기일은 2049년 1월30일이다.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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