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재연구소 전통한지 학술 심포지엄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국립문화재연구소와 국회 문화관광산업연구포럼은 오는 13일 오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전통한지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한다. 김형진 국민대 교수가 전통한지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가치에 대해 발표하고, 최태호 충북대 교수가 한중일 종이의 특성을 비교한다. 이어지는 주제 발표에서는 문화재 보존처리에 사용되는 한지와 적용 사례, 한지 생산 현황과 활성화 방안, 전통한지 수출을 위한 홍보와 판로 확대 방안 등이 거론된다. 국산 닥나무로 만든 한지는 섬유 간 결합성이 뛰어나 지류(紙類) 문화재와 고가구 복원 등에 사용된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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