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상상트리’ 이벤트 실시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상상트리’ 이벤트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경기 북부 의정부시에 위치한 취창업자들을 위한 열린 공간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이하 '북부 허브')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11월 30일 금요일 의정부역 앞 일대에서 의정부 시민을 대상으로 ‘상상트리’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북부 허브의 열린 공간과 누구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인스턴트 스튜디오, 영상편집실, 멋랩 장비실 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상상하면 현실이 되는 공간’을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북부 허브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트리에 자신의 상상, 꿈을 적어 소원을 비는 ‘상상트리’를 진행했으며, 추첨을 통한 경품 이벤트 행사도 실시했다.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평소 창업에 대해 호기심이 많았지만, 경기 북부에는 창업을 위한 시설이 부족해 아쉬웠다. 이번 계기를 통해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를 알게 되어서 기쁘고, 앞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북부 허브는 경기 북부 융복합 콘텐츠 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2015년 5월 개소했다. 입주 기업과 예비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과 장소를 제공하여 창업 및 성장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지원한다. 주로 제조, 디자인, 콘텐츠, 융복합 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에 지원을 하는 시설로써 스마트 오피스, 촬영 장비 및 스튜디오 시설을 갖추고 있다.한편, 북부 허브의 창업,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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