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겨울철 숙박업소 ‘안전점검’ 시행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순천시는 겨울철 안전사고 방지와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고 ‘더 편안한 안전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 관내 호스텔과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민간인이 포함된 합동점검반을 3조 6명 편성했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소방시설인 객실별 화재경보기 작동 여부, 수동식 소화기 작동 여부, 전기안전사항으로 누전 차단기 작동 여부, 전기기구 안전점검 여부 등 관리 상태를 자세히 살펴보고 LPG 가스 등의 상태도 꼼꼼히 확인한다.이번 점검 과정에서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홍보 또는 바로잡도록 권고한다. 이와 함께 안전 부적합 사항을 발견할 경우, 즉시 관련 부서와 관리 주체가 조치하도록 통보하고 다른 시설물에도 비슷한 위험요소가 없는지 살핀 후 제거해 나갈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겨울 겨울철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도시인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사고 없이 안심하고 편안히 쉬다 갈 수 있도록 관광지 호스텔과 게스트하우스 등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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