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영원무역,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영원무역이 강세다.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영원무역은 15일 오후 2시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650원(1.81%) 오른 3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박현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983억원, 영업이익 6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5%, 17.1% 증가하면서 추정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했다"며 "부문별로는 OEM 달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하면서 예상치에 부합했고 자회사 SCOTT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4% 성장해 주목할만 하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7% 영업이익은 34.8% 늘어날 것"이라며 "내년에도 OEM이 전방수요 회복세에 따른 매출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