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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 타쿠야 둘째 딸 코우키.사진=코우키 SNS
기무라 타쿠야가 딸 코우키(15·본명 미츠키)의 연예계 데뷔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기무라 타쿠야는 16일 방송된 니혼TV '정보 라이브 미야네 가게'에 출연해 최근 모델로 데뷔한 딸을 응원했다. 기무라 타쿠야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딸을 지지해주는 것밖에 없다.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하라고는 절대 할 수 없기 때문에 내가 연예활동을 계속 하는 것을 보여줄 수밖에 없다"고 응원했다.아울러 "딸은 모델로 데뷔한 뒤에도 변함없는 모습이다. 내가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다.SMAP 출신의 일본 톱스타인 기무라 타쿠야는 2000년 쿠도 시즈카와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둘째 딸 코우키는 지난 5월 엘르 재팬 커버 화보를 찍으며 모델로 데뷔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코우키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태리를 대표하는 세계적 주얼리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 행복하다"며 데뷔 3개월 만에 명품 주얼리 브랜드 B사에 모델이 된 소감을 전한 바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