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정보 플랫폼 '오늘의집', 누적 거래액 300억 돌파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인테리어 정보 공유 플랫폼 '오늘의집'이 서비스 출시 1년 9개월여 만에 누적 거래액 300억원을 돌파했다.17일 버킷플레이스에 따르면 2014년 7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오늘의 집' 누적 거래액은 지난해 8월 출시 1년 만에 100억원을 기록한 뒤 가파른 속도로 늘어 지난달 기준 300억원을 넘어섰다. 이 같은 추세라면 연내 누적 거래액 500억원 돌파가 전망된다. '오늘의집' 인테리어 사진 속 제품을 바로 구매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달 현재 애플리케이션 누적 다운로드 수는 175만건, 월 이용자 수는 130만명(웹+앱 합산)에 이른다. 일반인과 전문가가 찍은 15만장 이상 인테리어 사진과 함께 인테리어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홈퍼니싱 관련 전문 콘텐츠를 발행해 이용자에게 실용적인 인테리어 팁을 공유한다. 이용자가 자신의 집을 직접 소개하는 사진 업로드 영역도 운영한다.오늘의집은 다양한 카테고리의 리빙 브랜드가 450여개 입점해 있다. 최고 인기 제품의 경우 2만3000개 이상의 누적 판매고를 올렸다.이승재 버킷플레이스 대표는 "이용자가 더 쉽게 본인의 집을 꾸밀 수 있도록 콘텐츠와 커머스 영역을 고도화 할 것"이라며 " 시공 등 전문가 영역의 니즈도 해결 할 수 있는 '원스톱 인테리어 플랫폼'이 되도록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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