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플로레센스 페스티벌’ 개최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롯데호텔제주가 아름다운 봄꽃과 향긋한 꽃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플로레센스 페스티벌’을 준비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4~5월 두 달간 운영되며 4월은 튤립, 5월은 해바라기를 콘셉트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4월에는 세계 최대 튤립 축제인 네덜란드의 큐켄호프 축제를 롯데호텔제주의 야외정원에 그대로 재현한다. 수천 송이의 튤립이 수 놓아진 야외정원에서는 롯데호텔 파티시에와 함께하는 플라워 케이크 만들기, 유채꽃 샌드위치 만들기, 원데이 플라워 클래스등이 펼쳐진다.야외 호수 위에는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한 플라워 아치를 설치해 롯데호텔제주의 랜드마크인 풍차를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된다. 플라워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고 해시태그를 달면 ‘꽃피는 인생 사진’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풀빌라 스위트 룸 숙박권, 호텔 상품권 등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선물한다.제주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더 라운지’에서는 향긋한 향이 일품인 5가지 플라워 티와 산딸기 케이크, 스콘, 마카롱 등 여성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디저트로 구성된 ‘블라썸 애프터눈 티세트’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4만7000원이다.

롯데호텔제주 블라썸 애프터눈 티세트

아울러 롯데호텔제주는 오는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플로레센스 페스티벌을 오롯이 만끽할 수 있는 ‘러블리 블라썸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 레이크 뷰 객실 1박, 조식 2인, 풍차라운지 2인 이용권, 블라썸 애프터눈 티세트, 해온 스위밍 쿠션 등의 특전이 제공되며, 2박 투숙 시 브런치 뷔페 2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가격은 36만원부터이며 기간별 요금이 상이할 수 있다.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오는 5월1일부터 6월30일 사이에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라면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얼리버드 할인 이벤트를 주목하는 것이 좋다. 얼리버드 예약 시 기본 요금에서 박당 7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 예약할 경우 추가로 박당 1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이선애 기자 ls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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