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CJ E&M 합병 결정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CJ오쇼핑은 계열사인 CJ E&M을 합병한다고 17일 공시했다. CJ오쇼핑이 CJ E&M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CJ오쇼핑이 CJ E&M의 영업을 그대로 승계한다. CJ오쇼핑은 본합병하면서 합병 비율에 따른 신주를 교부하기로 했다. 이번 합병은 급변하는 미디어 커머시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양사의 커머스 역량과 콘텐츠 역량을 집약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이번 합병은 해외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새로운 사업 모델을 확장해 기업가치 및 주주 가치를 높이는 한편, 디지털의 신규사업을 포함해 온라인과 모바일 그리고 오프라인으로 사업력을 확장 하는 융복합 미디어-커머스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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