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우수한 지역관광자원을 독창적으로 아름답게 표현한 사진을 발굴하고 명품 문화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28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광주 서구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공모전에는 수려한 자연경관, 문화역사 명소, 축제, 전통문화행사, 전통시장 등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 268점이 접수됐다.접수된 사진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광역시지회에서 심사를 맡아 60점을 선별했다.최종 심사결과 ▲금상 봄의소리(익산시 이현숙) ▲은상 서창만드리축제(광주 광산구 윤영진), 축하비행(광주 북구 최규옥) ▲동상 풍암의 가을 (인천 남동구 박종근), 운천 저수지 연꽃(광주 북구 임미정), 만귀정(광주 서구 최정부)이 선정됐다.입선 이상 선정된 작품은 응모자의 동의하에 전시회, 입상작 도록, 신년 연하장, 구정 홍보지 등의 제작에 활용되거나 구 홈페이지 사진 갤러리에 등재 소개된다.또한, 이번 공모전 수상작품들은 구청 로비(내년 1월25일까지) 전시를 시작으로 서구문화센터(내년 1월29일부터 2월2일), 농성역, 상무역(내년 2월5일부터 2월28일)으로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서구 관계자는 “서구 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을 통해 서구의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며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명품 문화도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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