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이화전기 김일련 대표 잇단 기부와 봉사 ‘화제’

"2015년부터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9백만원 기탁""정남진사랑나눔봉사대 활동, 86가구에 전기보수, 안전검사 봉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화전기 안전관리(주) 김일련 대표(오른쪽)가 고향 장흥군에 잇단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장흥군은 지난 3일 군수실에서 김일련 대표가 장흥군인재육성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광주와 장흥에서 전기관련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김 대표는 지난 2015년과 2016년에도 각각 2백만원과 3백만원의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했다. 올해 9월에는 대덕읍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백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정남진사랑나눔봉사대’ 활동을 통해 지역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오고 있다. 2016년부터 86가구를 대상으로 1천3백여만원의 비용을 들여 어려운 가정의 전기 보수와 안전검사를 도맡아 왔다.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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