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시티 앤 트레일 러닝 클래스' 참가자 모집

김지섭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선수가 직접 교육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영원아웃도어가 전개하는 노스페이스는 오는 21일 부산 광복동 일대에서 진행하는 도심 속 트레일러닝 체험이벤트 ‘시티 앤 트레일 러닝 클래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노스페이스 시티 앤 트레일 러닝 클래스의 코스는 도심 코스 2㎞와 트레일 코스 4㎞가 합쳐진 총 6㎞의 거리로 광복로 패션거리에 위치한 노스페이스 부산 광복점을 출발해 보수산 산책길, 부산민주공원, 중앙공원 등을 거쳐 다시 원점 회귀하는 코스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노스페이스 공식 페이스북’과 노스페이스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더 드림 멤버십’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30명의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 및 트레일 러닝 전문 교육이 제공된다.이번 이벤트의 트레일러닝 전문 교육을 담당할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김지섭 선수(30)는 지난 달 열린 2017 노스페이스 100 차이나(TNF100 CHINA) 50㎞ 부문과 제5회 베트남산악마라톤(VMM) 42㎞ 부문에서 연거푸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트레일러닝의 최강자 중 한 명으로 평가 받고 있다.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노스페이스 시티 앤 트레일 러닝 클래스’를 통해 도심과 산길을 함께 달리는 즐거움은 물론 쉽게 접하기 힘든 트레일러닝 전문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함께 경험할 수 있기에 많은 참가 신청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이벤트를 통해서 온 국민의 건강한 아웃도어ㆍ스포츠 활동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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