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北리스크 재고조에 장초반 혼조세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피가 북한리스크 고조에 장초반 등락을 오가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25일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0.36포인트(0.02%) 오른 2389.07을 기록중이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 대비 0.06포인트(0.00%) 오른 2388.77로 출발했다. 장초반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불안한 양상이다.이는 북한리스크가 다시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미국이 반이민 행정명령, 즉 미국으로의 입국을 제한 또는 금지하는 대상 국가 명단에 북한을 새롭게 추가하는 내용의 선언문에 서명했다.이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인이 나홀로 122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억원, 10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기계(2.12%), 의약품(1.35%), 전기전자(0.68%), 운송장비(0.49%) 등이 상승중인 반면 은행(-3.08%), 전기가스업(-1.55%), 증권(-1.22%) 등은 하락중이다.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선 SK하이닉스(2.53%), 삼성바이오로직스(2.20%), 삼성물산(1.89%) 등이 오르는 반면 신한지주(-1.35%), NAVER(-1.05%), POSCO(-0.98%) 등은 내리고 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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