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유종필 관악구청장 축제 축사
또 23일 남현동에서는 ‘예술인마을 문화축제’가 중앙동에서는 ‘중앙동 마을축제 이랑’이 열린다. 주민이 참여하는 예술발표회, 마을패션쇼, 클래식음악회 등 문화공연 등이 펼쳐지며, 만들기 부스, 먹거리 부스 등 주민들이 직접 즐기고 만들어가는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이외도 10월 미성동에서는 ‘문성골플리마켓’, 청림동에서는 ‘지역공감 어울림 축제’ 등이 열려 풍부하고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2013년부터 시작된 마을문화축제는 청소년, 청년, 어르신,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최종 13개의 마을문화축제가 개최되는 등 규모가 점점 커지는 추세다. 앞으로 구는 마을축제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독특한 마을문화를 만들어 정착시키는데 힘쓸 계획이다.관악구 축제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흥겹고 풍요로운 마을문화축제는 이웃과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구민 여러분이 마을문화축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