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바이오연구센터, 완도 꿈나무 육성 박차

"완도관내 중학생 30여명 수산물 가공제험" [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센터장 임영태)는 지난 18일 완도지역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전복장통조림 생산과정에 대한 지역특성화 체험프로그램인 수산물 가공체험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진로체험에 참여한 완도중학교(6명), 완도여자중학교(6명), 청산중학교(4명)는 전복을 이용한 탈각, 세척, 자숙, 밀봉, 멸균, 포장 등 직접 공정별 과정을 체험하고 6시간에 걸쳐 완성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착심 및 세계에 수출하는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지역 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고, 체험의 질 관리 체계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된 제도로 올해 263개소를 인증기관으로 선정하였으며 그 중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전남지역 28곳 중 한곳이다.해양바이오연구센터 임영태센터장은 “진로체험을 통해 미래의 수산계열 및 해양관련직업들을 발굴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해양바이센터가 연구기관뿐만 아니라 창업보육, 기업지원, 일자리창출 등 지역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전했다김현종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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