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공자아카데미, 2017년 제7차 新HSK 시험 시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원장 장석주)는 15일 공자아카데미에서 2017년도 제 7차 新HSK 시험을 실시했다.이번 시험에는 광주, 전남지역의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인 100여명이 응시했다. 新HSK(한어수평고시)는 제 1언어가 중국어가 아닌 사람의 중국어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진 중국정부 유일의 국제 중국어능력 표준화 시험으로, 현재 112개 국가, 860개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다. 新HSK는 영어의 TOEIC이나 일본어의 JPT 시험처럼 중국어의 전반적인 실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으로, ‘HSK 1급~6급’시험과 ‘HSKK 초급·중급·고급회화시험’으로 나뉘어 시행된다.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는 2011년 7월 28일 중국교육부로부터 광주전남 최초 新HSK 주관 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한편,제8차 新HSK은 8월12에, 제9차 시험은 9월 17에 실시하며, 접수 마감일은 8월 21일까지로, 온라인(www.newhsk.or.kr) 접수를 통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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