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열기자
한화건설이 지난 5일 연 우수협력사 간담회에 최광호 대표이사(앞줄 왼쪽 7번째)와 협력사 대표, 회사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화건설은 지난 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17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건축ㆍ토목ㆍ플랜트ㆍ기계ㆍ전기ㆍ구매 등 각 부문별로 지난 1년간 품질향상에 기여한 협력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를 비롯해 협력사 30여곳 대표이사,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국영지앤엠, 대자기업, 윤창기공, 서광전기통신공사, 삼영기업 등 5곳이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우수협력사는 22개 업체가 받았다. 2년 이내 신규 협력사를 대상으로 하는 뉴파트너상은 3곳이 받았다. 수상업체는 운영자금 대여, 입찰기회 확대, 이행보증면제 등 혜택을 받는다.한화건설은 2002년 이후 16년째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열고 있다. 최광호 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전개해 협력사와 더불어 신뢰에 기반한 상생문화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