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리퍼폰(갤럭시노트FE)’의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노트7 리퍼폰’은 발화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배터리 용량을 축소하는 것은 물론 출고가도 기존 제품 보다 저렴한 699,600원으로 예상된다. 스펙도 크게 다르지 않아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최근 업계 유력 매체들이 ‘갤럭시노트7 리퍼폰’의 출시일이 내달 7일이라고 잇달아 발표, 큰 이변이 없는 한 예정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분위기다. 지금까지 공개된 ‘갤럭시노트7 리퍼폰’의 전체적인 스펙은 전작인 ‘갤럭시노트7’과 같지만, 안전성을 위해 발화 사태의 원인이었던 배터리 용량을 3,500mAh에서 3,200mAh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국내 이동 통신사에 공급되는 물량은 약 40만대 한정 수량으로, 여기에 출고가 699,600원에 공시지원금과 대리점 추가 지원금을 더한다면 더욱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작년 ‘갤럭시노트7’ 출시 당시만큼의 인기를 끌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현재 ‘갤럭시노트7 리퍼폰’의 사전예약 신청을 받고 있는 스마트폰 공동구매 어플 ‘모비톡’에 따르면 “출시일이 다가오자 구매 대기자들의 문의가 급증하며 사전예약 신청자가 최근 2만 명을 넘어서는 등 ’갤럭시노트7 리퍼폰’을 향한 기대감이 상상 이상”이라며 “’갤럭시S8’의 사전예약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비톡’에서 사전예약 신청하시는 분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모비톡’을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한 구매자에게는 '플레이스테이션4', '2017 뉴 아이패드', '갤럭시탭A 10.1', '기어S3', '27인치 모니터', '32인치 TV', '삼성 기어VR' 등 30여 종 이상의 프리미엄 사은품이 무료로 제공된다.‘모비톡'은 휴대폰 구매에 최적화된 명실상부 최강 휴대폰 정보 어플로 최신 기기 정보는 물론, 최저가폰, 공짜폰, 중고폰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공동 구매 및 특가 세일 등의 이벤트 또한 실시간 무료 알림 서비스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아이폰 사용자들은 모바일 웹페이지(mobitalk.co.kr)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디지털뉴스본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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