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한빛원전·영광소방서 현지 활동

"원전, 안전사고 대비·소방서, 산불 예방‘만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태)는 14일 영광 한빛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안전관리를 점검하는 등 현지 활동을 펼쳤다.이날 한빛원전을 방문한 위원들은 안전관리에 대한 현황을 듣고 6호기 원자력시설과 사용 후 핵연료 저장조 보관상황 등을 확인하고 점검했다. 특히 방사능 누출발생 시 지역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원전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의회 차원의 협조 등을 논의했다.김기태 위원장은“원전의 안전성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원전 안전관리를 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영광소방서를 방문한 위원들은 산불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캠페인 등 예방활동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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