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강국 이끌 문화유산 새내기 맞이

2017학년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입학식 27일 오후 2시

2016년도 입학식 모습 [사진=문화재청 제공]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교내 체육관(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367)에서 2017학년도 입학식을 연다.이번 입학식에는 신입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 해는 학부 7개 학과(전통건축학과, 전통조경학과, 문화재보존과학과, 전통미술공예학과, 무형유산학과, 문화재관리학과, 융합고고학과)의 신입생 139명과 대학 편입생 3명, 일반대학원 3개 학과(전통건축학과, 전통미술공예학과, 문화유산융합학과)와 문화유산전문대학원 2개 학과(문화재수리기술학과, 문화유산산업학과)의 신입생 54명(석사과정 42명, 박사과정 12명) 등 총 196명이 입학한다.특히, 최근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진학률 저하 등 우리나라 대학들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 신입생 경쟁률은 평균 7.4대 1로 높았다.이날 김재열 총장은 전체 수석(전통건축학과 여명은)을 비롯해 전체 차석, 학과 수석 등 입학성적 우수자 7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입학식 후에는 학과별로 교육과정 안내와 향후 진로 등에 대한 지도교수와 학생, 학부모들간의 간담회 자리도 마련된다. 2000년 개교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문화재 현장에서 바로 일할 수 있는 ‘현장 실무형 인재양성’이라는 학교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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