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 캠프 미디어본부장 겸 수석대변인에 MBC 기자 출신인 박광온(경기 수원 정) 의원이 22일 임명됐다. TV토론본부장은 MBC 기자 출신인 신경민(서울 영등포을) 의원이 맡게 됐다. 문 전 대표의 측근으로 그 동안 대변인 역할을 해온 김경수(경남 김해을) 의원과 최근 영입된 고민정 전 KBS 아나운서가 공동대변인에 임명됐다. 이지수 미국변호사(전 경제개혁연대 정책위원)가 외신담당 대변인을 맡았다. 정세균 국회의장의 부대변인이었던 권혁기 전 부대변인은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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