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김정오)과 연계해 17일 어르신케어 봉사활동을 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세대 로스쿨 학생 70명이 10∼15명씩 나뉘어 6곳의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한다.이들이 찾는 곳은 홍은노인복지센터, 인왕어르신복지센터, 수효사효림원, 창천데이케어센터, 하늘정원실버케어, 구립서대문노인전문요양센터 등이다.학생들은 어르신 식사보조, 말벗봉사, 시설청소를 한다. 또 스마트폰 사용법을 안내하고 장기자랑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이번 활동은 세대 간 소통과 지역사회 유대감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서대문구는 ‘대학연계 자원봉사 협력사업’ 일환으로 이번 활동을 추진, 명지대, 서울여자간호대, 이화여대, 추계예대 등 대학생 재능기부자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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