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신청 대상지역은 GBC가 위치한 인도 뭄바이, 러시아 모스크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미국 LA, 베트남 호치민, 중국 상하이ㆍ션양ㆍ광저우 등 6개국 8개소다. 도는 올해 총 180개의 기업을 지원한다. 도는 오는 4~5월 중국 충칭과 이란 테헤란에 GBC를 추가 개소해 중기 해외진출 지원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는 이들 지역에 대해서는 오는 4월 중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해외마케팅대행사업의 가장 큰 장점은 현지 관습과 비즈니스를 정확히 파악해 정보를 제공하고, 직원 1인당 5개사 내외로 밀착지원을 해 계약 성사율이 높다. 도는 지난해 GBC 8곳을 통해 도내 151개 기업의 해외마케팅대행을 진행, 총 2900만달러가 넘는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지원대상 기업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제조 기업이다. 신청은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14일부터 28일까지 받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