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 회장 '농축산물 판매 노력…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신발 끈 꽉 매고 우리 농축산물 판매에 앞장 서달라"농협중앙회는 김병원 회장이 2일 서울시 중구 농협 본관에서 전국 유통센터 지사장 초청 간담회에서 농축산물과 농업인 기업 생산제품 판매에 노력할 것을 당부하며 직접 신발을 신겨주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전국 농협 거점 유통센터 지사장 20여명과 임직원들이 참석, 유통환경 변화 등 경영정보를 공유하고 농축산물과 농업인 기업 생산제품 판매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김병원 회장은 유통센터 지사장들에게 직접 신발을 신겨주며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유통지사장들은 2020년까지 반드시 농가소득 5000만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김병원 회장은 "전국 농협 유통센터와 하나로마트를 통해 안전하고 신선한 우리 농축산물과 농업인 기업의 품질 좋고 우수한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소비자 구입 편의와 품질 만족을 높여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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